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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명진씨하고 당구를 쳤다. 역삼동 그곳에서. 음료수랑 사탕을 많이 줘서 좋다.
다른 스포츠는 집중력이 꽤 오래 간다고 생각하는데, 당구만큼은 두번째 게임 후반부터는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어흑!
첫번째 게임은 명진씨가 이겼고 두번째 게임은 많이 앞서갔지만 결국 겨우 이겼고 세번째는 졌다.
김상호님의 당구 강좌 동영상을 받아놨다. 공부해야겠다. 더이상 감으로 치는 당구로는 80의 벽을 깰 수 없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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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HIKI (2004.03.16) : 동영상까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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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형이가 잠시 귀국했다.
저번에는 라켓볼을 쳤고 오늘은 볼링을 쳤다. 방배동에 있는 볼링장으로 갔다.
첫게임은 음료수 내기로 가볍게 시작했다. 졌다. 흘~
중간에 승욱이가 와서 두번째 게임부터 승욱이 합류!
두번째 게임은 몸 푸는 게임으로 보냈고 세번째 게임에서는 2등은 게임비, 3등은 밥내기로 했다. 결과는 음료수 물리는 대신 볼링치고 밥 얻어 먹었다. ^_^
첫번째는 145점,
두번째는 173점,
세번째는 203점!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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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옹~♡ (2004.03.05) : 잘했군~잘했어~~ 아자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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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오직 하나다.
하지만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참 철판이다.
그것도 수퍼초울트라알파오메가베타나이스킹대빵미친특수합금판.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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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봐주는 회사의 서버가 죽어서 서버가 있는 분당 IDC 까지 갔다왔다.
아~ 야탑역까지 느므느므 멀었다. IDC 직원이 OS 재설치 하는거 지켜보고 작업하는거 도와주다 보니 완료 시간이 거의 22시. 어흑!
분당의 IDC 있고 KT 있는 동네의 분위기는 마치 산호세 같아. 쿠~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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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8 당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