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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운전에도 상큼한 운전이 있는가하면 느끼한 운전이 있다. 오늘 느끼하게 운전하게 차도를 쓰다듬는 차를 봤다. 깜빡이도 어쩜 그렇게 감박, 아~ 감박거리는지 정말 느끼했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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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옹~♡ (2004.02.20) : 하하하~~~ 맞아~!! 정말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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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Na 카드가 있으면 오늘 야간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다. 동생이 KTF Na 카드가 있는지라 냉큼 빌렸다. 히힛!
오후 2시 50분쯤 강남역 통통배에 가서 런치 메뉴로 낙지 불고기를 먹었다. 런치 메뉴가 오후 3시까지라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것이다. 런치 메뉴라서 6천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유부초밥이랑 튀김, 오징어 탕슉, 음료도 함께 나온다. 10% 쿠폰으로 1200원 할인 받고 어제 골드 적립 카드로 승진했기 때문에 15% 적립을 했다. 배불리 먹고 양재동 코스트코에 갔다. 기네스를 사려고 갔는데, 글쎄~ 기네스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실망에 다리가 후들거렸다.
잠깐 윈도 쇼핑을 하고 롯데월드 야간 개장 시간에 맞춰 롯데월드로 갔다. KTF Na 카드를 보여주고 자유 이용 팔찌(?)를 받았다. 키세스 초콜릿도 한움큼 받았다. 주말이고 데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사람 무지 많았다. 매직 아일랜드에서 1시간넘게 기다려서 자이로 스윙 하나 타고 추워 얼어 죽는줄 알았다. 실내로 들어와서 이상한 배타는거 타고 힘들어서 집에 갔다. 흘~
기네스를 살 수 있었더라면 더욱 보람찬 하루였을텐데 아쉽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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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옹~♡ (2004.02.16) : 하하핫~자기는 실망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군!ㅋㅋ
보옹~♡ (2004.02.16) : 어제 덕분에 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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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파빌리온 패밀리가 있다. 즉, 파빌리온, 프리베, 크레이지후크, 팔로알토, 통통배, 봉순이언니가 모두 한 곳에서 운영하는 가게다.
그리고 저 패밀리 가게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포인트 적립 카드가 있는데, 10% 적립을 해주고 1만점 단위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3만점을 사용할 경우에는 3만원어치 시켜서 먹고나서 현금으로 3만원을 준다. 즉, 결론적으로 총 30만원어치를 먹고 6만원어치를 받는 것이니 20% 할인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미리 돈을 내고 나중에 할인을 받는 식이니 정확히 하면 20% 좀 못미치는 할인이지만. 그래도 패밀리 가게에 갈때 쿠폰을 가져가 음료수나 10% 씩 할인을 받았으니, 계산이 좀 복잡하지만 어쨋든 평균보다 싸게 즐겼다.
포인트가 3만점이 되어서 오늘 파빌리온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퀘사딜라를 딱 3만원어치 채워서 공짜로 먹고 계산할때 3만원을 받았다. 실버 적립 카드에서 골드 적립 카드로 승진해서 이제는 15% 적립이 된다. (현금 15%, 카드 10%) 그래서 5만점이 되면 5만원어치 먹고 5만원을 받게된다. 5만점때는 두명정도 데리고 가야겠다. 5만원어치는 너무 많으니. ^_^
그리고 근처 cake 공짜로 주는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소파가 좀 괜찮은 곳에 가서 '실론 밥 티'와 cake 두 조각을 먹었다.
아, 만원이 남네! ^_^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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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옹~♡ (2004.02.16) : 담에 3월에 고추잠자리도 가보자~!!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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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옹 친구가 가지고 있는 만화책을 大방출 한다고 해서 박스랑 쇼핑백 준비해서 갔다.
그리고 쇼옹이랑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로 책을 교환하며 보기로 했다.
'마스터키튼'이란 만화책을 먼저 보고 있는데, 곤란한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서바이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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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5 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