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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잠을 잘 자고 영양을 많이 보충해줘야 내년 한해 *명랑* 하게 지낼 수 있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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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미지는 연출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사갈 아파트에 들러 자리 배치를 생각한 다음 사당동 가구 매장을 돌아다니며 싱글침대랑 테이블이랑 시디장을 샀다. 싱글침대는 시몬스에서 주문하고 테이블은 이름모를 매장에서 주문하고 시디장은 FEEL에서 주문했다. 모두 진한 초콜릿색으로 통일했다.
싱글침대는 좀더 작은게 있었으면 작은 것을 사고 싶었는데, 없단다. 테이블은 좌측 모서리에 놓을 L자 형으로 길이는 180cm 다. 원하던 테이블이다. 시디장은 나중에 쇼핑몰에서 사려고 했었는데, 괜찮은 것을 봐서 사게 되었다. 좋아좋아.
똘마니가 탕슉 사준다고해서 학교 앞으로 갔다. 맛있는 탕슉과 짬뽕을 배부르게 먹고 광화문의 교보문고에 갔다. 아~ 흥분. 서점을 가면 흥분한다. 그것도 문구랑 여러 매장이 함께 있는 곳이라면 더욱 더. 하지만 똘마니를 생각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런저런 책을 보며 쇼핑몰에서 주문할 책을 디카로 찍었다. 급한 책이 아니라면 쇼핑몰에서 할인과 마일리지의 혜택을. 후훗..
빨리 이사가서 방을 셋팅하고 싶다.
이제.. 한밤, 두밤.. 두밤만 자면 이사간다. 히힛!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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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때, 돌리면 잘 돌아가는게 검수 프로그램으로 체크를 하면 한번 오류를 내면서 결과값을 내길래 혹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붙었다.
아직도 모르겠다. 프로그램은 정상인데 왜 검수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한번 오류가 나고 결과값을 보여줄까. 결과값이 틀리면 모르겠는데 결과값은 맞으니. 알 수 없네.
서랍에서 썩고 있던 반명함판 사진을 들고 자격증 찾아왔다. 똘마니가 자격증 발급비 3천5백원을 내줬다. 짜장면 곱배기 값을 선뜻 내준 똘마니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해서 자격증 한개 추가한 것으로 만족하고 올해 마감. 내년엔 제빵에 도전이닷!
- TheDAZ
P.S; 오늘 올해 첫눈이 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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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dtyd (2003.12.11) : 축하~~ 나도 제빵 같이 딸까봐..
다즈 (2003.12.11) : 좋아. 히힛!
chayoung (2003.12.11) : 난 다즈가.. 만들어 줄.. 빵 만 목빼구 기둘려야쥐.. 헤헤.
다즈 (2003.12.11) : 크큭.. 실기 준비할때는 빵이 많이 생산될거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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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추얼리를 보았다.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각자의 사랑 얘기가 결국 같은 결론을 맞는 따뜻한 영화였다. 로맨틱 코미디의 과장된 씬은 차치하자. :-)
그리고 CGV 야탑8 에서 봤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영화보고 까르푸에서 시식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또 마일리지도 후하다. CGV 를 자주 이용해줘야 겠다. ^_^
그런데 Keira Knightley 의 웃는 모습이 김민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똘마니는 까르푸에서 아기 루돌프랑 반짝 전구를 사며 신나했다. 나는 뭐.. 장난감에 군침만 흘렸지 뭐. 쿠~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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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 (2003.12.10) : 근데 전구가..나이트조명이었다지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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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겨울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