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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하에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입구 근처에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까무잡잡 뽀얀 사람이 있길래 누구더라~ 하니 주얼리의 박정아씨!
우연히 대각선으로 앉아서 밥을 먹는데, 궁금해서(?) 스윽 쳐다보는데 박정아씨도 날 쳐다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왕자병? -_-;) 어쨋든 우린 그렇게 눈이 마주쳤다. 찌릿! -_-;
앞으로 밥 먹으러 갈때도 카메라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결심했다. 같이 찍자고 해야지. 히힛!
- TheDAZ
P.S; 어떻게 보면 구본승 닮은 것 같애.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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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마님.. (2003.11.20) : 웃흥..@.@ 그렇게 눈길을 주고받았단 말이지..흠..
sshkjm (2003.11.21) : 뽑뽀양한테 안미안해?
다즈 (2003.11.21) : 핫! 마님, 괜찮츄? 어우야아~ 히힛!
똘마님..! (2003.11.25) : 안괜찮은디유~~ ^^+ 두고봅시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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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ID가 없는 분은 '손님' 또는 'GUEST'를 입력하십시오.
나 우 ID : the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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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이런 텍스트가 더 정겹다. :-)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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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많은 데이중에 하나인 빼빼로 데이다.
거리에는 나를 제외한 연인들이 빼빼로를 주고 받느라 정신이 없다.
나는 지하철에서 받았다. 히힛!
이수역 근처 치킨집에서 양념반, 후라이드반에 스타우트를 마셨다. 캬아~ 이 맛이다.
- TheDAZ
P.S; 저 빼빼로 데이의 유래, 빼빼로 만든 회사에서 지어낸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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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을 아끼려고(소심한 직장인의 모습) 마을버스 안타고 차가운 바람에 얼굴 시뻘게지면서 저 위에 있는 아파트까지 걸어 올라갔다.
명희: 우하하하~ 으흐흐흐..
다즈: ...?
명희: 거기서 조금만 더 살찌면 갤러리정 같애. 우하하하~
다즈: -_-;;;
진짜야? -_-;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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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kjm (2003.11.21) : 큭~푸하하하~
다즈 (2003.11.21) : 너무 심하게 웃지는 말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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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연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