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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똘마니가 생일 선물 1탄으로 기네스 두 묶음(8개)을 사줬다. ^_^
처음에 한 묶음을 사줬을때는 맛있어서 하루에 두캔씩 정신없이 마셨는데, 이제는 아까워서 못마시겠다. T.T
사준지 꽤 됐는데, 아직 냉장고에는 다섯캔이 남아있다. 아~ 줄어드는 기네스를 보면 마음이 느므느므 쓰라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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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마니~♥ (2003.09.26) : 에궁..내가 종종 사다줄께~ 아까워말고 드셔잉~ *^^*
YOSHIKI (2003.09.29) : 나도 사줘요~! *^_^*
똘마니 (2003.09.30) : 하핫..^^* 담에 한번 고려해볼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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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비교적 상을 많이 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교에서는 이런저런 시험이나 탐구 발표로 탔고 학교 밖에서는 웅변대회에서 상을 탔다.
웅변 대회에서 특상타서 깃발도 몇개 탄 것 같은데, 웅변 학원에 기증(?)했는지 집에 남아있는게 없다.
한번 들고 흔들고 싶었는데. 쿠~
설마 소심한 어린 아이, 용기를 주려고 일부러 상 많이 준건가? 흐음. 아~ 나 삐질라하네. -_-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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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그리 (2003.09.25) : 푸하하. 이런 훌륭한 상을 탔다는데 왜 웃기지?
다즈 (2003.09.25) : -_-+++
azavong (2003.09.26) : 대개 웅변대회 깃발은 다음회에 반납하지 않나요?
다즈 (2003.09.26) : 그래요? 차로 가져간 기억이 있는데 학원으로 곧장 간거가? 흠.
sshkjm (2003.09.26) : 지금 자랑하는거지???
다즈 (2003.09.26) : *자랑자랑* 하하~
YOSHIKI (2003.09.29) : 성원씨, 웅변이랑 너무 안어울려요... -_-;
YOSHIKI (2003.09.29) : 주먹 불끈 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습이라니...
다즈 (2003.09.29) : 쿠~ 상상력을 키워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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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심지어 만드는 족족 말도 안되는 코드를 만들어낸다.
슬럼프임에 틀림없다. TT.TT
이럴때는 잠이 최고다. 잠을 자면 슬럼프도 잠을 잔다. 슬럼프가 잠에 든것 같으면 조용히 깨서 일을 하면 된다. 혹시 슬럼프가 잠에서 깰라치면 다시 잔다. 이런 사이클을 자신의 수면시간과 일치시키면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다. 후훗..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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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 (2003.09.26) : 에궁~~슬럼프야? ㅠ.ㅠ 홧팅~!!
YOSHIKI (2003.09.27) : 요즘 나는 당구가 슬럼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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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다. 어흑!
매일매일 쌓여가는 영화도 봐야하고,
슬럼프에 빠졌지만 회사 일도 열심히 해야하고,
가까운, 혹은 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공부도 해야하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답답함보다는 매우 흥분되는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매일 흥분속에 살고 있다. 후훗..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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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8 기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