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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가 5만원짜리 해피21 상품권이 있다고 해서 TGI 갈까~ 마르쉐갈까~ 하다가 아웃백으로 갔다.
프라임 미니스터스 프라임 립하고 축 텐더 샐러드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웃흥~@
맛있게 먹고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비내리는 남부 순환로를 달리면서 스테이크를 되새김질했다.
똘마니, 고마워욤. 히힛!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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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hkjm (2003.08.23) : 난 VIPS 가는데..뷔페라 실컷먹자낭
다즈 (2003.08.23) : 아항. 빕스 샐러드바도 좋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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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를 보았다.
보통 사람들이, 하지만 조금 더 용감한 캐릭터들이 나와 악당을 무찌르는 것인줄 알았는데 엑스맨의 능력을 가진 괴상한 사람들이 나와 지구를 지킨다는 영화였다.
저런 영화를 보면 내 몸속에 꼭꼭 숨겨놓은 능력이 꿈틀거린다.
나.. 사실.. 사실은 말이지.. 웃흥~@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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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2003.08.21) : "Call me ishum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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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하고 못하고는 둘째치고 계획 세우는 일을 좋아한다. 계획을 세우면, 계획만 세운 것 뿐인데도 일이 착착착 진행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아. 히힛!
내 주변의 메모지를 보면,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라고 쓰고 그 밑에 그날 그날의 할 일들을 적은 메모를 자주 볼 수 있다. 쿠~
오늘도 나는 계획을 세운다. 어흥~@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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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장점때문에 신용카드를 애용한다.
그런데 너무 애용했는지 최근 5개월간 카드값이 많이 나오고있다. 사용 내역을 보면 필요없는 곳에 쓴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흐음..
마을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군것질을 줄여야겠다.
- The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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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young (2003.08.16) : 나두 요즘 학교까지.. 걸어다녀~ 30분정도 걸림.
다즈 (2003.08.16) : 네. 저도 말버스 이용을 줄이려고요. 힘!
chan++ (2003.08.21) : 9월 카드값 대략 360 만원. 파산 확정.
다즈 (2003.08.22) : 찬.. TT.TT 쥐포공구하면 살테니까 우리 나눠먹자.
chan++ (2003.08.29) : 내가 인간관계에 실패해서... 니가 좀 주도해봐;
다즈 (2003.08.29) : 쥐포 맛있게 구워줄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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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7 아웃백
